강민경이 기부 후 근황을 공개했다.
강민경 / 이하 강민경 인스타그램
강민경 / 이하 강민경 인스타그램
강민경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“세브란스 병원에서 연락이 와서 얼른 다녀왔다”고 글을 남겼다.
앞서 강민경은 지난 일 ‘연말이니까’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. 해당 영상에서 강민경은 한 해 동안 발생한 유튜브 수익 1억 5000만 원을 모두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기부했다.
1억 5000만 원 기부한 강민경
1억 5000만 원 기부한 강민경
강민경은 커뮤니티 글에서 “기부금이 어떻게, 어떤 친구들을 위해 쓰이는지 설명 듣고 왔다. 제 영상을 보고 후원에 동참한 구독자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. 어찌나 울컥하던지”라며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.
그러면서 “누군가는 조용히 숨어서 기부하는 게 미덕이라고 하더라. 저는 좋은 물건, 좋은 밥 소개하듯이 기부도, 선행도 소개하며 살겠다. 이렇게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지 않냐”고 말했다.
그는 “병원 측에서 기부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보고해 주신다고 한다. 종종 브이로그를 통해 담아보겠다”고 덧붙였다
